중국 신장 자치구 천산북로 여행
민*선 고객님 | 2026-07-25
2026.6.9 새벽에 집을 나와 4시 43분에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여
이번 컬쳐투어 여행의 일행들을 살펴보니
각자 온 여성 8명, 부부2쌍, 할아버지와 손자2명등 총 14명으로 남자는 4명이고 여자는 10명이었는데
우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행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오지여행을 즐기는 전문 여행꾼들이었다
대한항공 비행기는 인천공항을 우리나라시 각기준으로 9시29분에 이륙하여 중국 서안 함양 공항에
현지시각기준으로 11시22분에 착륙하여 공항내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대기하다가
환승한 중국 동방항공은 현지시각기준으로 17시9분에 시안공항을 이륙하여
아러타이 공항에 20시39분에 착륙하여 근처에서 저녁을 먹은후
아러타이의 원더 모멘트 호텔에 들어오니 밤 10시 30분 이었다
이번 여행은 천산북로로서 천산산맥 북쪽의 북강지역 여행이다
2026.6.10 호텔에서 아침먹고 7시 30분 에 출발하여 오늘저녁 묵을 부얼진을 경유해서
4시간반만인 12시경에 셔틀버스 타는곳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깊은 계곡속으로
셔틀버스를 약 1시간 가량 타고 카나스 마을에 도착하였지만
식당은 밥먹을 손님들로 인산인해여서 어쩔수 없이 조금 기다렸다가 늦은 점심을 먹고
2시가 한참 지나 관어대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람도 안부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1068개의 계단을 걸어서 해발2,030미터의 관어대에 올라가
원시자연이 살아 숨쉬는 카나스호수와 동서남북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조망한후
다시 주차장으로 걸어 내려와서 차를 타고
호숫물이 흘러 내려가는 카나스강의 신선만과 와룡만을 구경하였으며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여 다시 우리버스로 갈아타고 오후 7시에 출발하여
부얼진에 있는 수통 할러데이호텔에 9시가 조금지나 도착하여 동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방에 들어오니 밤10시 반이었다
오늘 하루는 화창하였으나 무더운 하루였다
2026.6.11 아침 8시 20분에 호텔을 나와 버스로 20여분 가다가 오채탄에 도착하여
해볕이 내리쬐는무더운 날씨속에서 구경한후 다시 황량한 들판을 지나 우얼허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마귀성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전동카를 타고 40여분간 뜨거운 햇볕속에서
자연이 빚은 위대한걸작품을 감상하고 15사45분경 출발하여 7시20분에
쿠이툰의 금휘 국제주점(진휘인터내셔널호텔)에 도착하여 동호텔에 저녁을 먹고
근처 공원등을 일행들과 산책하고 호텔방에 들어오니 9시35분이었는데도
날이 훤해 자꾸 시간을 착각하는 경우 가 많다
이곳 쿠이툰(奎屯규둔)은 모든 도로가 일직선이고 바둑판처럼 도시계획이 완벽하게 된 도시로서
차도,2륜차로,보행로가 구분되어있고 가로수도 잘 정비되어 있었다
이날은 화창했지만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였다
2026.6.12 아침8시에 쿠이툰을 출발하여 좌측의 천산산맥을 바라보며 사이리무호수를 향하여 가는데
처음에는 흐린날씨였으나 차를 타고갈수록 구름량이 적어지고 햇볕이 나온다.
12시 반이 지나 사이리무에 도착하여 점심먹고 가까이 있는 해발 2,073미터의 고원호수인
사이리무 호수의 대장관을 세군데서 바라보고
이곳을 떠나 조금가다가 과일 협곡을 조망한후 다시 출발하여 18시 40분경 이닝에 도착하여
진란(이가금란 주점)호텔에 여장을 푼후 근처에서 저녁식사하고 주변을 산책하니
이닝 시청,법원,검찰청 청사를 볼수 있었다.
오늘은 구름낀 화창한 날씨였다
2026.6.13 당초 8시 반경 출발예정이었지만 엘리베이터의 극심한 혼잡으로 40여분 늦게 출발하여
오후 1시가 지나 커터스에 도착하여 점심먹고 산속으로 30분정도가서 다시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1시간 가까이 산들을 넘고 넘어 카라쥔에 도착하였으나 이슬비가 내린 가운데
세곳에서 도저히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드넓은 세계자연유산인 카라쥔 초원을 들러본후
다시 역순으로 나와 터커스에 있는 Ougede 호텔에 여장을 풀고 바로 옆에서 저녁식사후
주변을 산책하고 젖은 옷과 신발을 말렸다
커터스는 구름이 많았지만 계속 햇빛이 나는 날씨였는데도 가까이 있는 해발 2천미터가 넘는
고원의 카라쥔초원은 이슬비가 계속 내려 천산산맥의 설산이 희미하게 보여 아쉬웠다
2026.6.14 커터스에서 아침 8시 반경에 출발하여 12시 반경 나라티에 있는
Western Zunmao Nalati Resort Hotel에 일찍 체크인하고 동호텔에서 점심먹고 오후 2시에 모여
셔틀버스를 타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높은 산들을 돌고 돌아 넘어가서
세곳의 주요 포인트에서 나라티 초원을 둘러보니 천산산맥과 그지맥들이
사방을 빙 둘러싸고 있는 분지형의 넓은 공중초원으로
해발2,200미터의 고원에 있는 아름답고 드넓은 목장으로 멀리서 하늘과 맡닿아 있었다
날씨는 안좋았지만 앞의 설산이 상대적으로 잘보였고
진짜 문제는 돈벌기 위한 시설물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초원의 훼손과 오염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날은 비가 내리다가 나중에는 그쳐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었다.
2026.6.15 오늘은 당초 나라티에서 217번 국도의 두쿠공로를 달려 독생자를 경유하여
우루무치로 갈 예정이었으나 몇차례의 낙석사고로 전면통제하여
어쩔수 없이 218번의 좁고 낡은 국도로 천산산맥을 넘어 우루무치로 향하여 가는데
이길도 원래는 군사시설 때문에 외국인이 갈수 없는데도 운좋게 갈수 있었으며
특히 화물을 잔뜩 실은 수많은 대형트럭들과 함께 천산산맥을 계속 나선형으로 돌고 돌아
산마루 고개를 넘어가면서 느끼는 아찔함과 아름다운 주변 풍광은
지루함과 위험한 상황을 잊게 해줄 정도로 환상적인 장관이었다.
천산산맥을 넘어가니 화창했던 날씨가 돌변하여 잔뜩흐린 날씨였지만
계속 가니 점점 맑은 날씨로 서서히 변했는데
당초 계획에도 없던 천산산맥의 남쪽인 남강여행을 하였다
오후 4시가 지나 우루무치가는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까지 차창밖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지루함을 일부 상쇄시켜 준 측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우루무치까지 11시간 30분 이상 소요된 지루하고 피로한 긴 여정이었다
천산산맥을 넘어 남쪽으로 계속 진행했으니 천산산맥의 북쪽에 있는 우루무치로 가기위해서는
다시 천산산맥을 넘어가야 하는데
역시 속도와 직선 위주의 고속도로는 천산산맥을 뚫은 터널을 지나간다.
처음에는 25킬로미터의 터널을 지나가다가 곧 다시 35킬로 미터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가고서도
또 몇개의 터널을 계속 뚫고 계속 지나갔고
이는 천산산맥을 횡단과 종단을 동시에 하는것으로 보였으며
드디어 출발한지 11시간 반만에 우루무치의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 한뒤에
다시 곧 퇴실하여 위구르족 전통시장인 바자를 탐방하고 저녁 9시에 호텔근처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이번 여행중 처음으로 먹은 한식에 매료되어 모두들 맛있게 먹었는데
아마도 오다가 허름한 싸구려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둥 마는둥하며 제대로 먹지못한것도
저녁식사때 식욕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과식하여 소화를 위해 우루무치의 밤거리를 산책하고 호텔에 들어와서 12시가 지나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곳에서는 밤10시가 되어도 날이 훤하기 때문에 시간을 자꾸 착각할수 밖에 없다
현재 중국전역을 동일시간제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에 우리가 여행하는 지역은 위치상 최소한 2-3시간 늦게 시간 조정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지로 이곳 우루무치에서는 관공서등에서 2시간씩 늦게 하루를 시작하여
2시간 늦게 일정이 끝난다고 한다
신장자치구는 대규모 벼농사를 시작했고 바다도 없는데 바다 양식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은 대체로 맑았으나 일부지역은 흐렸고 우루무치는 화창하고 무더운 날씨였다
2026.6.16 아침먹고 9시20분에 호텔을 나와 신장 위구르 박물관에서
신장 소수민족의 유물과 미이라등을 보고 점심식사후
우루무치 공항으로 가서 탑승한 중국동방항공은 15시42분에 이륙하여
서안 함양공항에 18시 44분에 착륙하여 바로 공항을 나와 서안 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햄튼 바이 힐튼 호텔에 들어오니 9시 20분이었다
오늘은 우루무치와 서안은 화창한 날씨였고
서안은 재작년 가을과 달리 이날은 미세먼지가 없어 공기 질이 좋았다
2026.6.17 아침을 먹고 9시에 호텔을 나와 서안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밟고 탑승한 대한항공은
현지시각으로 12시40분에 이륙하여 한국시각으로 16시 19분에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하여
8박 9일간의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역의 북강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오지 여행은 직접 가서 경험해 보니 매우 타이트한 일정에다가
연일 장시간의 버스탑승과 날씨등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항공일정, 대상 관광지 이동,정해진 날짜등을 감안하면 불가피한 일정이었음을 깨달았다
또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우리나라(남한)보다 16배나 큰 광대한 곳으로
개발과 발전의 여지가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일뿐만 아니라
인간의 호기심을 채워줄 제반 조건을 다 갖춘 천혜의 땅이었다.
이번 여행은 그중 천산산맥의 북쪽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몇개만을 보고 온 일정이었지만
우리들 내면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공허함과 실존적 불안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한
외부자극의 일환으로 신장 여행을 택한것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일정은 현지의 이춘길 가이드와 기사님이 쉬는곳마다 신장의 과일등을 먹기 좋게 썰어주고
식사때는 수시로 맥주등 주류을 제공해 주는등 세심한 배려덕분에 즐겁고 보람있는 여행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작년 가을 사천성 투어부터 올 상반기까지 컬쳐투어를 3번 이용했는데
컬쳐투어는 고객들을 위하여 타 여행사들에 비하여 여행국의 현지 여행사들에게
특별히 부탁하는등 상대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안녕하세요. 컬쳐투어입니다.
소중한 여행 후기와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기는 앞으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후기 이벤트 참여도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이벤트 선물은 다음 달 초쯤 순차적으로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컬쳐투어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여행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관어대에서 바라본 카나스호수
관어대에서 바라본 카나스 호수 주변의 설산
카나스 호수 신선만
오채탄
오채탄
마귀성
마귀성
마귀성
마귀성
싸이리무 호수
싸이리무 호수
싸이리무 호수
싸이리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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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티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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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티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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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가는 218번 도로 풍경
218번 도로 풍경
218번 도로 풍경
218번 도로 풍경
218번 도로 풍경
218번 도로 풍경
218번 도로 풍경
호텔에서 바라본 우루무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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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마른과일들
전통시장의 과일들